
신랑측·신부측 따로 있다 | 여러 명 쓰는 법 | 직장동료·친구·친척 관계별 총정리
결혼식 다음 주인데 봉투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검색하셨죠?
저도 처음엔 이름 위치부터 한자 표기까지 전부 헷갈렸어요.
앞면에 뭘 쓰는지, 이름은 어디 쓰는지, 여러 명이면 어떻게 하는지
이 글 하나로 전부 해결됩니다.
📋 핵심 요약 — 3줄로 먼저 보기
- 앞면 : 축하 문구 (한자 또는 한글) 세로로 중앙에
- 뒷면 : 내 이름 + 소속을 왼쪽 하단에 세로로
- 새 지폐로 넣고, 짝수 금액으로 준비
📌 봉투 앞면 — 축하 문구 쓰는 법
축의금 봉투 앞면은 축의 문구를 작성하는 공간입니다. 봉투 형태에 맞춰 중앙 정렬해 세로쓰기로 작성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자주 쓰는 한자 문구 완전 정리
전통적으로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의(祝儀)' 또는 '축결혼(祝結婚)', '축화혼(祝華婚)', '하의(賀儀)' 같은 한자 문구를 세로로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자 문구 | 한자 표기 | 사용 상황 |
|---|---|---|
| 축결혼 | 祝結婚 | 신랑·신부 모두 사용 가능. 가장 무난 |
| 축화혼 | 祝華婚 | 신부 측에 주로 사용. 연배 높은 경우 |
| 축혼인 | 祝婚姻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
| 축성혼 | 祝聖婚 |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 |
| 축성전 | 祝盛典 | 성대한 의식을 축하한다는 의미 |
| 하의 | 賀儀 | 예식을 축하한다는 의미 |
💡 최근에는 한자 대신 한글로 된 축의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의미가 명확하고 정중하다면 한글 표현 역시 예절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글 문구 예시
-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행복한 결혼을 축하합니다"
📌 봉투 뒷면 — 이름 위치 쓰는 법
뒷면 작성이 앞면보다 훨씬 더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위치만 정확히 알면 됩니다.
① 이름만 쓰는 경우 (가장 기본)
기본적으로 봉투 뒷면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 하단에 세로 쓰기로 이름을 적습니다.
봉투 뒷면 배치 예시
[ 오른쪽 ] [ 왼쪽 ]
[ ] [ 홍 길 동 ]
[ ] [ ]
↑
왼쪽 하단에 세로로
② 소속까지 써야 하는 경우 (직장동료·공식 자리)
같은 회사 직원의 결혼식이거나, 동명이인이 많아 소속을 밝혀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소속을 이름보다 약간 오른쪽 윗부분에 적습니다. 세로 쓰기의 원칙에 따라 소속을 먼저, 이름을 나중에 기재해야 합니다.
봉투 뒷면 배치 예시 (소속 포함)
[ 오른쪽 ] [ 왼쪽 ]
[ ○○전자 ] [ ]
[ 영업팀 ] [ 홍길동 ]
↑ ↑
소속 (오른쪽) 이름 (왼쪽)
③ 직함까지 포함해야 하는 경우
"○○회사 대리 홍길동"이라고 적어야 한다면, 오른쪽 윗부분에 "○○회사",
이름을 적는 부분에 "대리 홍길동"으로, 소속은 오른쪽, 직함은 이름 위에 배치하면 됩니다.
📌 여러 명이 함께 낼 때
친구 여러 명이 함께 내는 경우 대표자 한 명의 이름을 적고 "외 ○○명"으로 적거나,
모든 이름을 적을 경우 금액도 옆에 적어야 합니다.
| 상황 | 작성 방법 |
|---|---|
| 2~3명 소규모 | 이름을 나란히 세로로 왼쪽 하단에 기재 |
| 4명 이상 | 대표자 이름 + "외 ○명" 기재 |
| 단체 | 대표자 성명 옆에 '외 O명', 봉투 안에 명단 별도 삽입 |
작성 예시
홍길동 외 2명
💡 이름 작성 꿀팁 — 이걸 알면 신랑신부가 고마워합니다
회사 동료의 경우 이름 오른쪽에 'OO전자 영업팀'처럼 소속을 작게 적어주세요.
동명이인 대비로 이름 뒤에 '초등학교 친구' 등 관계를 살짝 덧붙이면 나중에 신랑·신부가 훨씬 고마워합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혼주 측이 방명록과 봉투를 대조하는 과정이 있어요.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거나 소속이 없으면 누가 낸 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생겨요.
작은 배려 하나가 큰 인상을 남깁니다.
💰 관계별 적정 축의금 기준
가장 예민한 부분이 "얼마를 내야 할까?"에 대한 답인데,
이는 관계의 깊이와 참석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관계 | 참석 시 | 불참 시 |
|---|---|---|
| 직장 동료 (평범한 사이) | 5만원 | 3만원 |
| 직장 동료 (친한 사이) | 7~10만원 | 5만원 |
| 친한 친구 | 10만원 | 5~7만원 |
| 절친·베프 | 10~20만원 | 10만원 |
| 친척 (일반) | 10만원 | 5만원 |
| 친척 (가까운) | 20~30만원 | 10~20만원 |
⚠️ 절대 피해야 할 금액
4자나 18자가 들어가는 금액은 절대 보내서는 안 됩니다.
4만원, 18만원, 48만원 등은 결례가 됩니다.
항상 만원 단위의 짝수로 맞춰주세요.
📌 봉투에 돈 넣는 법 — 이것도 예절입니다
- 새 지폐로 준비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 지폐는 앞면이 보이도록 같은 방향으로 정렬해서 넣기
- 봉투 안에 단자(속지)를 같이 넣으면 더욱 격식 있어요
단자(속지) 작성 예시
祝結婚 (축결혼)
金 五萬圓 (금 오만원)
2026년 5월 10일
홍길동 올림
💡 단자를 써서 넣으면 예의도 갖출 수 있고,
특히 제3자를 통해 전달하는 경우 금액을 가지고 중간에서 장난치기 어렵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대에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 안 써도 무방합니다.
❌ 흔히 하는 실수 TOP 5
| 실수 | 올바른 방법 |
|---|---|
| 앞면에 이름 쓰기 | 이름은 반드시 뒷면 왼쪽 하단 |
| 가로쓰기로 이름 적기 | 세로쓰기가 원칙 |
| 헌 지폐 그대로 넣기 | 새 지폐로 교체 후 넣기 |
| 4만원·18만원 등 금액 | 결례 금액 피하기 |
| 이름만 달랑 쓰기 | 소속·관계 함께 기재하면 배려 |
📝 마치며
축의금 봉투 작성법, 알고 나면 어렵지 않아요.
친구나 친척이 결혼하는 경우는 식장에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 금액과 이름만 잘 적으면 문제가 없지만,
직장동료나 상사 등 예의를 갖춰야 할 때는 격식을 갖춘 축의금을 낸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 저장해두면 결혼식 갈 때마다 꺼내 쓸 수 있어요.
시간 여유 있다면 새 지폐도 미리 은행에서 교환해두세요.
📌 이 글 저장해두고 다음 결혼식 때 꺼내 쓰세요
도움이 됐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